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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감사원장이 7월 중 감사원장직에서 내려와 정치 참여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 야권 대권 후보 중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못마땅히 생각하는 야권 인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으로 추측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들을 구속시켰던 이력이 있어 일부 친박계 및 영남권 인사들은 최 감사원장에게 호감을 보이며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일전에 ‘미담 제조기’로 불리웠습니다. 경기고 재학 2학년에 만난, 다리가 불편했던 강명훈 변호사를 졸업할 때 까지 2년 내내 등에 업고 등하교를 함께했다는 이야기는 이미 유명합니다. 또한 최원장 슬하의 2남 2녀 중 두 아들은 입양한 것으로 알려져 최 원장의 도덕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영남지역 한 의원은 “윤 총장의 지지율이 높다는 것은 현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는 유력한 주자로 판단되기 때문일 뿐, 윤 총장 자체의 지지율이 높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만일 최 원장의 지지율이 두 자리 수 대에만 진입해도 영남권의 민심은 크게 출렁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과연 야권의 차세대 대권 주자로 최 원장이 우뚝 설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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