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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이낙연 대선 출마 선언... 이낙연 관련주 총정리

by 초딩밍키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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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 출마 선언 영상 캡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5일) 오전 10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낙연TV'에 출마 선언 영상에서 "중산층 경제를 만들겠다. 중산층을 70%로 늘리겠다"고 공언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는 11일 대선 경선후보 9명 가운데 3명을 탈락시키는 '컷오프'가 예정된 상황에서 오늘 오전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후보 단일화 결과 정 전 총리가 단일후보로 확정되었으나, 3일 정 전 총리와 이낙연 전 대표가 '4기 민주정부 탄생과 정권 재창출에 협력한다'는 취지의 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어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의 단일화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이낙연 전 대표는 "10년 전 65%였던 중산층이 지금 57%로 줄었다"며 "중산층이 두터워야 불평등이 완화되고 사회가 위기에 강해진다. 중산층을 70%로 늘리겠다"고 사회적 불평등 완화를 약속했다. 또한 "힘겨운 국민을 더 따뜻하게 보살펴야 한다. 그 일을 제가 하겠다.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국가가 보호해야 한다"며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또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신복지 ▲헌법개정 ▲연성강국 신외교 ▲문화강국의 총 5가지 국가 비전을 대한민국의 미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특히 중산층 경제와 함께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NY(낙연)노믹스'의 구심점인 신복지를 강조하며 "우리는 김대중 정부 이래 복지를 본격 추진해왔지만, 아직도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생활을 하지 못하는 국민이 계신다. 누구나 인간으로서 최저한의 삶을 보장받아야 한다. 그것이 신복지의 출발"이라고 밝혔다.

  이어 '헌법 개정'에 대해서는 "헌법에 생명권, 안전권, 주거권을 신설하고 토지 공개념을 명확히 하여 부자들이 불로소득을 독점하지 못하게 막겠다"며 "내 삶을 지켜주는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를 강화하도록 헌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무력과 영토보다 경제와 문화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됐다. 세계는 연성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연성강국 신외교'를 펼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우리 민주당의 대통령 세 분을 모셨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제게 학교였다."며 "좋은 철학은 든든하게 계승하되, 문제는 확실하게 시정해야한다."고 밝혔다. '온고지신'의 태도를 지녀 민주당의 계보는 잇되 개혁은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아울러 이번 대선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인 '공정'을 언급하면서, 상처받은 공정을 다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얻으려면 우선 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잘 안다"며 "제 약속을 한마디로 줄이면, 코로나든 정치든, 경제든 복지든, 외교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어제(4일) 민주당에서 경선 후보 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면접'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존재감이 큰 만큼 집중 견제를 받았으나, 국민면접관 2백 명과 전문면접관 3명이 매긴 성적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주당은 이번 주 세 차례 TV 토론회와 정책발표회를 진행한 뒤, 오는 11일 본 경선 진출자 6명을 최종 결정한다.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남선알미늄이 5일 현재 4%, 주연테크가 18%, 삼부토건이 6.3% 상승하는 등 이낙연 전 대표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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